이에 따라 국토부는 앞으로 5년간 총 637억원을 투입 ▲건설정보표준 고도화 ▲정보서비스 확대 ▲건설사업정보시스템의 융ㆍ복합 강화 등 3대 핵심전략과 7개 분야 21개 세부과제를 마련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 건설정보모델(BIM, 시설물 생애주기 과정에서 생성ㆍ관계되는 정보의 활용이 가능하도록 구현한 정보모델)을 개발해 건설정보를 기술자, 업체, 기관 등이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앞서 개발된 전자도면 작성표준 등 6종의 표준도 부처ㆍ지자체 등에게 확대ㆍ보급한다. 건설현장의 품질관리, 안전관리, 검측 등 업무에 모바일 사업관리 서비스를 개발하고 전산자원의 저비용ㆍ효율적 관리를 위한 신기술도 건설사업 정보시스템에 단계적으로 적용키로 했다.
백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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