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도시가스 보급ㆍ일자리지원 주문

예결위, 산업건설위 내년 예산안 심사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일 대전시 경제산업국, 과학문화산업본부, 교통건설국, 등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13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1461억 5700만원을 심사했다.

남진근(동구1)의원은 “겨울철에는 특히 서민들이 힘들기 때문에 도시가스 보급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권중순(중구3)의원은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창업성장 지원 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의 성과물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라”고 당부했다.

오태진(대덕3)의원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관련해 대덕구 주민이 상대적인 소외감이나 박탈감이 들지 않도록 주민 의견을 반영하라”고 주문했다

박정현(비례)의원은 “내년 일자리 창출 관련 예산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일자리 박람회 사업에 공공부문도 참여해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김창규(교육1)위원은 “대전교통 문화센터의 1회 교육 운영 시간이 길어서 교육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며 “교육 시간 단축과 교육 운영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희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