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영예인 세종대왕상은 국방과학연구소 최의중 팀장 외 4인이 발명한 '이중총열이 장착된 복합발사형 개인화기'에게 돌아갔다.
이들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됐다.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독자 확보한 특허기술로, 공중폭발 기능을 통해 숨어 있는 표적을 제압하기 위한 최첨단 개인화기로 평가된다.
이를 K11 복합형소총은 국방 규격에 맞춰 2010년부터 생산이 시작됐고, 미국과 영국 등 해외선진국 수출을 비롯해 아랍에미리트와 기술수출 협상이 진행 중이다.
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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