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사업에 선정된 사업들은 군정목표와 역점시책에 부합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업무, 정부예산확보 및 주민소득 향상에 기여한 사업, 중앙부처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업무 중 실과단소에서 추천된 35건의 시책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자체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군정을 빛낸 10대 사업에는 ①굿뜨래 멜론 농식품 파워브랜드 6년 연속 수상 ②친수구역선정 및 인접 4개시군 수상관광 업무협약체결 ③낙후 지역형 개발 촉진지구 지정 결정 ④백마강 인공섬 조성 등 정부예산 확보 ⑤부여읍 관북리, 쌍북리 일원 고도보존지구 지정이 선정됐다.
또한 ⑥21세기 관광트렌드에 맞는 부여10경 선정 ⑦고추시장과 저잣거리 주말장터 등 부여시장 및 주변상가 특화사업육성 ⑧보건사업 9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 ⑨백마강권역 등 6개 권역에 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 착수 ⑩군민과 함께하는 내고장 명소(산) 탐방 등이 해당된다.
이용우 군수는 “부여군정을 빛낸 10대 사업 선정제도는 군민에게는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공직자에게는 보람과 내부간 선의의 경쟁을 유발시키기 위해 마련된 제도며, 향후 군민역량을 결집하고 공직자에게는 업무추진 열정에 대한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군정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정의 기본방향을 공유, 소통, 참여의 3대 키워드로 정하고 내년에는 그동안 추진해 온 백마강 수상관광 활성화와 굿뜨래 2창업의 과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며, 지역경제 신활력 창출사업을 위한 7대 주요시책을 발표하고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여=여환정 기자 yhj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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