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리스트 디바 |
특히 이번 음악회는 영상효과를 더한 입체적인 구성으로 최정상급의 연주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듣는 감동과 보는 흥미가 어우러지는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경험을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운복의 지휘로 대전지역 최고 역량의 오케스트라 안디무지크필하모니아가 세련된 연주로 감동의 무대를 장식하며,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가장 주목되는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라고 평가한 로드리고 푸스카스가 바이올린 명연주곡 치고이네르바이젠 등을 연주한다.
또한, 감성을 일깨우는 트럼피터 성재창 충남대 교수가 출연해, 대전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 성악가들로 구성된 솔리스트 디바가 섬세하고 아름다운 화음으로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전이 낳은 아티스틱 성악가로 중앙무대 등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바리톤 정경도 함께 참여해 정열적이고 드라마틱한 무대를 꾸민다. 끝으로 대전무지개어린이합창단이 콘서트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하게 된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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