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에서는 현장 근무 경험이 있는 강사를 초청해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를 가진 복지 수요자의 증가에 따른 사례별 대응 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또 영화속의 등장인물을 분석해 비행청소년과 한부모가정 사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변동에서 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보라미 김미용씨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님의 사례를 듣고나니 대처 능력이 생긴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받고 유능한 보라미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진철 대표이사는 “민간사례관리지원단 '보라미'는 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추천받고 가가호호 방문해 그들의 어려움을 들어주고 자원을 연계하는 자원봉사자”라고 소개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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