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민수 대표 |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최초의 성인대상 스토리가 있는 벨리 댄스컬로 이야기 속 절제된 욕망을 춤과 노래로 표현한다. 벨리댄스는 서아시아에서 북아프리카에 이르는 이슬람권 여인의 춤으로 배꼽춤이라고도 불린다.
매끄러우면서도 흐르는 듯한 안무로 여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다. 추민수 벨리무용단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정기공연을 열어 한국대표 성인댄스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추민수 대표는 “벨리댄스의 관능적 아름다움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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