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녹색생활지킴이(동아리) 육성과 사기진작을 위해 우수기관 및 학생, 교사, 교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도 교육청은 초·중·고교에 전담교사를 배치·운영하고, 그린스타트 충남네트워크 그린리더 집합교육과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각 대학들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녹색생활 실천 교과를 개설하고, 교직원 대상으로 교양강좌를 운영한다. 녹색생활지킴이 활동 우수학생에 대한 근로장학금 지급 방안은 추후 논의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방승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