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지난 5~10일 2013학년도 후기고 전형 원서 접수 결과, 2200명을 모집하는 6개의 자공고에 모두 4940명이 지원해 이 같은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1일 밝혔다,
대전고의 경쟁률이 4.2대1(420명 모집에 1764명 지원)로 가장 높았고, 충남고가 420명 모집에 1053명이 지원해 2.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전노은고 1.9대1(280명 모집에 526명 지원), 대전송촌고 1.6대1(420명 모집에 692명 지원), 대전여고 1.5대1(420명 모집에 618명 지원), 동신고 1.2대1(240명 모집에 287명 지원) 등이다.
자공고를 포함해 후기고에 지원한 인원 모두 1만5826명이 지원(특수교육대상자 133, 특례입학대상자 3, 국가유공자 자녀 50 등 정원 외 모집인원 186명 포함)이다.
일반고는 37개교, 365학급을 기준으로 정원을 37명으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전형에서 탈락한 학생들은 내년 1월 7~8일 특성화고 추가모집이나 자율형사립고인 서대전여고(일정은 추후 공고)에 응시할 수 있다.
추후 합격자 발표 및 자공고 학교 배정 내년 1월 4일, 일반고 학교배정은 내년 1월 25일에 발표한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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