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은 11일 남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에 이날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이 0℃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으로 대전과 서산이 0℃ 등 충청권 대부분 지역이 0℃ 안팎으로 예상했다.
또 주말(15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 4℃까지 오르는 등 맑은 날씨 속에 한동안 추위가 물러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14일 비 또는 눈이 내리고 난뒤 한동안 추위가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상의 기온으로 올랐다가 18일께 다시 0℃로 내려가 이달 하순부터 다시 추워질 전망이다”고 밝혔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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