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11일, 관광수용태세의 중장기 개선전략 수립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관광경쟁력 개선 컨설팅 최종보고회를 통해 이같이 정하고 관련 부서별로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
특히 이날 음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품 개발, 생태형 숙박시설 설치 및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관광지 안내 교통정보시스템 구축 등 5개 분야는 시급히 보완해야 할 개선사업으로 제안됐다.
군 관계자는 “생태관광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이번에 제시된 문제점들을 적극 반영해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제안된 개선사업을 3단계로 나눠 지역 관광여건 및 경제상황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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