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대전서비스센터는 작년에도 난방유 500만원어치를 기탁한 바 있다.
이번에 기탁된 난방유는 희망복지지원단에서 관리하는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위기가정 10가구에 가구당 50만원상당의 주유권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현대차 대전서비스센터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후원금으로 복지시설 물품 지원과 저소득 아동 장학금 제공 등 경제적 지원과 함께 복지시설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사업과 농촌 일손돕기 등 솔선수범을 보이고 있다.
유병완 대전센터장은 “그동안 성원해 주신 지역주민에게 보답코자 동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난방유를 지원하게 됐다”고 기탁사유를 밝혔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