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철교 교수 |
서울대 영문학 출신인 김 교수는 영원한 마음의 고향으로 삼고 있는 영국을 비롯해 중국과 미국, 캐나다 등의 문학관련 협회와 교류하면서 방문 지역 기행문을 한데 묶었다.
이에 앞서 김 교수는 지난 8월 문학기행을 다녀온 후 월간 '시문학'과 '창조문예'에 3년 동안 기고한 글을 모은 에세이집 '영국문학의 오솔길'(시문학사刊)을 펴내기도 했다.
김 교수는 국제그룹 종합기획실 과장, 동원증권(현 한국투자증권) 투자자문실장 등을 거친 금융전문가로 신학대학원에서 상담학을 전공해 석사 학위를 받았다.
또 '시문학'과 '창조문학'에서 신인상을 받고 시인과 수필가로 등단했으며 경제경영관련 저서 30여권과 4권의 시집, 5권의 산문집을 발간하는 등 왕성한 집필활동을 해오고 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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