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렌터카를 이용해 충남, 전북 지역의 빈집에서 귀금속 등 10회에 걸쳐 928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피의자들은 출근시간, 오후시간을 이용해 빈집을 확인하고 출입문과 창문을 통해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인적이 드문 주택은 유리창문을 깨고 침입하는 대담한 수법도 사용했다.
경찰은 이들의 렌터카 이용내역을 확인해 여죄를 수사중이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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