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지역의 유망 중견ㆍ중소ㆍ벤처기업 등 20개 기업이 참가해 공동으로 인재채용에 나서 이공계, 경영지원, 연구개발, 기술영업, 제조기술 분야 등에서 채용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주)디엠케이, (주)제니스월드, (주)영흥산업 등 충북ㆍ강원권의 선도기업 및 유망기업 등이 참가해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 500여명이 몰린 가운데, 채용게시판에는 참여기업뿐만 아니라, 충북ㆍ강원권지역의 채용모집 중인 60개 기업의 채용안내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방법으로 채용연계가 이뤄졌다.
벤처협회는 단순히 행사만을 위한 채용박람회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현재 채용계획이 있는 구인기업만을 모집ㆍ신청 접수했으며, 현장에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세부적인 채용요강을 안내하도록 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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