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생 60명과 가족, 외래교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료식은 취미활동 발표와 수료증 수여,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김은숙 연수생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유호열 연수생이 우수상을, 오은정 연수생이 장려상을 수상,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권희태 도 정무부지사는 “새로운 내포신도시 시대에 정예공무원 양성과정 수료 공무원들이 충남의 주역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예공무원 양성과정은 미래 지향적 중견 리더 양성을 위해 1997년 개설, 그동안 66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방승호 기자 bdzzak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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