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주 교사 |
김 교사와 송 교사는 지난 5~7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치러진 제16대 지부장·수석부지부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
신임 김 지부장은 전교조 초등위원회 부위원장과 지부 수석부지부장, 초등서부지회장을 지냈고, 송 부지부장은 중등동부지회장과 지부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김 지부장은 “무한학력경쟁을 유도하는 현재의 교육정책을 바꿀 수 있도록 조합원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6대 전교조 위원장 선거에서는 김정훈(49) 전북 남원중 교사가 당선돼 전국 전교조를 이끌게 됐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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