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지난 5일 오후 2시 군청 회의실에서 염창선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대학교수와 미술계, 체육게등 각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제65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열고 대회마크와 포스터등 4개부문에 걸쳐 상징물을 심의 선정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지난달 14일까지 1개월간 전국 공모를 통해 접수된 대회마크 19점과 마스코트 15점, 포스터 6점, 대회구호 98점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회구호 부문에서 유금희(서울 송파구)씨가 출품한 '홍성의 꿈 미래로! 충남의 힘 세계로!'가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 확정됐다.
대회마크와 포스터는 박정미(경기도 용인시)씨가 출품한 작품으로 마크는 홍성의 영문이니셜 h와 s를 모티브로 힘차게 뛰는 홍성인을 상징하고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표현하고 포스터는 힌찬 도약, 희망 홍성의 상징적 의미를 부여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홍성=유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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