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종 전무는 “박문수 담임목사님은 해비타트대전지회 이사장으로 집없는 이들을 돌보고 있다. 불우이웃을 돕는 일에 교회가 앞장서야 한다는 소신으로 기독교연합회를 비롯해서 둔산2동, 법2동, 갈마동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독거노인들과 장애우들이 있는 믿음의 집, 더불어 사는 마을에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후원금을 보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월드비전과 대전시 복지만두레에 이웃돕기 성금과 생활필수품을 보내 이웃들을 섬기고 있다”고 전했다.
박문수 담임목사는 “겨울철이 되니 이웃을 돌아볼 일이 많아졌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그늘진 곳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저희 교회와 교인들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돌보고 섬기는 일에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둔산중앙교회는 기독교연합회, 법2동, 둔산2동, 갈마동 믿음의집, 더불어사는 마을, 월드비전, 복지만두레(갈마2동,둔산2동,법2동) 해비타트, 대전시 성탄이웃돕기 성금, 월드비전 밀가루보내기 등에 지속적인 사랑의 성금을 후원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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