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음식+인문학 '토크 콘서트'

11·22일 천안·공주서

승인 2012-12-06 16:36
신문게재 2012-12-07 23면

방승호 기자

충남도는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와 22일 오후 3시 공주한옥마을에서 '음식과 어머니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음식에 대한 인문·사회과학적 접근을 도모하고 지역 농업과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내 최초 음식감독이자 요리연구가인 김수진 한류한국음식연구원장이 음식을 통한 가족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영화 '식객'의 전윤수 감독이 영화 속 음식과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방송인 조영구씨, 박원종 공주대 교수의 이야기도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토크콘서트 입장은 선착순 100명이며, 기타사항은 충남문화산업진흥원(041-620-6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방승호 기자 bdzzak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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