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및 충남경찰은 연말부터 다음달 말까지 음주운전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음주단속은 연말연시 송년회 등 각종 모임에 따른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경찰서별로 매주 금요일에는 일제 단속이 실시되며 대전 31곳, 충남 74곳에서 일제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또 경찰은 유흥가 등 음주운전 예상지역에 집중 순찰 단속에도 나설 계획이다.
음주운전 의심차량에 대해 시민들의 112신고를 독려하기로 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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