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그린비즈란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자원ㆍ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ㆍ환경오염 저감 경영을 선도적으로 실행, 개선실적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말한다.
중소기업청은 최근 제6차 녹색경영 평가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벡셀은 1차 및 2차 전지를 생산하는 에너지 고효율 전문업체로, 태양광가로등 사업과 전기자동차용 전원시스템 개발 및 연료전지 부품소재 개발 등을 수행 중이다.
이번 100호 배출은 2010년 6월 제도 시행 후 2년 6개월 만으로, 그동안 890개 기업이 평가를 받았다. 지역에서는 (주)옵트론텍(적외선 차단필터)과 삼두염색(주)(염색가공업) 등 대전 2곳을 비롯해, 에이제이(주)(기타 종이 및 판지제품)와 (주)한진피앤씨(합성고무 및 플라스틱), 성원산업(플라스틱제품), 제일윈텍(주)(TFT LCD, OLED 부품 클리닝) 등 충남 4곳, 한영선재(주)(철강연신)와 천경(플라스틱용기), 메타바이오메드(의료용 기자재) 등 충북 3곳을 포함해 모두 9곳이 있다.
우수 그린비즈 기업은 정책자금 융자 및 보증 우대, 방송광고 지원, 중기청의 각종 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 혜택을 받는다.
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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