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에 상을 수상한 '청운'은 탄저병과 혹응애에 강하고, 약용성분 함량도 높은 품종이다.
'청운'은 2005년부터 농가에 보급, 비가림 재배뿐만 아니라 친환경유기ㆍ무농약으로 재배되고 있다.
올해에는 12개 농가가 GAP(우수 농산물 관리제도) 인증을 받아 소비자 신뢰도가 한층 높아졌다.
청양구기자시험장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구기자 품종을 지속적으로 육성ㆍ보급해 대외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승호 기자 bdzzak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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