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팀의 '기포가 발생하지않는 화면보호필름 구조체'가 영예의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모두 38개팀이 입상했다. 지역에서는 KAIST(신정우, 최선진)팀이 '텅스텐 산화물과 주석 산화물 섬유 및 나노촉매 입자를 이용한 당뇨병 진단용 날숨 센서'로, 청주대(박성혜, 윤세진)팀이 '간이 침대로 변형가능한 접이식 의자'로 각각 우수상인 특허청장상을 받았다.
이영대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지난 2년간 시상품이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에서도 주요 상을 휩쓰는 등 경쟁력을 보여줬다”며 “내년에도 대상 수상작 출품을 지원할 예정으로, 발명인재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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