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의 업적을 기리고 인적·물적인 소중한 자료를 활용해 제작됐다. 책은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충남대 국사학과 허종 교수, 국문과 김선기 교수 등의 자문을 받아 제작됐다.
내용은 6·25전쟁 초기 북한군에 점령됐다 수복된 충남 지역에서 게릴라전을 전개한 곳, 1995년 발생한 부여 정각사 간첩사건 현장 등 기록물을 모아 책으로 집대성했다.
경찰은 현충원, 도내 시·군·구청, 교육지원청, 도서관, 문화원 등 유관단체에 1000여부를 배포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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