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단식에는 정창영 코레일 사장 및 임직원, 김석기 대전시체육회 부회장 등 체육계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레일 사이클단은 조건행 감독-한정우 코치가 지도하는 선수 6명으로 구성됐다.
선수 가운데에는 지난 11월 중국 하이난 국제도로대회 4구간에서 4위에 오른 공태민(24)과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4관왕 김홍기(20)를 비롯해 김덕우(22), 한동걸(21), 김준빈(20), 정석환(20) 등이 포진했다.
정창영 사장은 “사이클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추구하는 코레일과 어울리는 스포츠”라며 “내년 초에는 장애인 사이클팀도 창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강제일ㆍ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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