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금오초 앞 도로확포장 이달중 완공 예정

▲ 이달중 준공을 앞두고 있는 금오초등학교 앞 도로 확ㆍ포장 공사현장.

예산군이 도로폭이 좁고 인도가 없어 등하교길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던 금오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 확ㆍ포장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예산군청 도시건축과에 따르면 2008년부터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추진해오던 금오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 확ㆍ포장공사가 이달 완공될 예정이다.

그동안 토지보상 등의 문제로 공사가 지연돼 학생 및 주민의 불편을 초래해왔으나 올해 초 토지수용 등 보상절차를 완료한 후 공사를 착공해 12월 중으로 준공을 하게 된 것.

한편 지난 4월부터 공사에 착공, 길이 192m, 폭8m의 규모로 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예산여고 후문 진입로 개설공사도 지난 10월말 준공을 마쳐 학생 등하굣길 안전 및 주민 편의를 향상시켰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