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천안시에 따르면 국도 21호선 아산시 배방면 갈매리에서 국도 1호선 세종시 소정면 유천면을 잇는 국도 43호선이 오는 30일 개통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안시 풍세면을 관통하는 총 연장 11.4㎞, 왕복 4~6차로의 이 도로는 총 사업비 1079억원 투입, 2002년 착공한 이래 10년 만에 완공하게 됐다.
국도연결구간을 입체교차로로 설계한 이도로의 개통으로 천안시내권 교통 혼잡 해소는 물론 풍세산업단지조성 등 남부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오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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