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둔산동의 한 유치권행사와 관련된 건물에 진입하려는 세입자와 건물낙찰자들 간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들간 몸싸움이 벌어져 상가 일부 유리가 부서지는 등 재산피해도 이어졌다. 다행히 아직까지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 경력 100여명 이상을 투입해 주변에 배치하는 등 충돌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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