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여식에는 선발된 성취 장학생 총 195명에게 장학증서와 1억86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발 장학생은 중학생 50명, 고등학생 60명, 대학(원)생 85명이며, 장학금은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 대학(원)생 15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지난 9월 25일 장학생 선발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 서류심사와 장학생선발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난달 30일까지 장학금 중복지급 여부 등 사후 조사 등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염홍철 장학재단 이사장은 “대전의 미래를 위한 확실한 투자는 지역인재양성에 있으며, 지역인재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장학재단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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