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된 성금은 빈곤방임아동지원사업인 저소득가정학생 장학금으로 지원되고, 연중 정기적으로 변호사들이 후원하고 있는 1900만원까지 포함된다.
정교순 회장은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의 힘든 곳을 찾아 지원을 하고 있지만, 겨울이 되면 더욱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생각난다”며 “변호사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된 성금인 만큼 가정 형편이 어려워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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