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 배구부 공식 창단식 열려

승인 2012-12-04 18:17
신문게재 2012-12-05 14면

강제일 기자

중부대 배구부가 4일 교내 금산홀에서 창단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중부대 이보연 설립자와 임동오 총장을 비롯해 전 올림픽성화회의 방열 회장과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의 강신욱 위원장, 한국대학배구연맹 조영호 회장,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회의 장윤창 회장, 대한배구협회 한창주 이사, 충남배구협회 원종서 회장 등 체육계와 배구협회 관계자가 대거 참석했다.

중부대 배구부는 2011년에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추계대회에서 준우승, 해양스포츠제전 비치발리볼 대회 우승, 올해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춘계대회에서 우승 등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 10월 대구 전국체전에서는 충남대표로 출전하기도 했다.

임 총장은 “앞으로 중부대 배구부가 우리나라 배구계와 중부대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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