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상공인 지원기금의 지원대상은 은행ㆍ선화ㆍ대흥동 지역으로 한정하며, 오는 14일까지 신청 접수 후 대전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해 하나은행 지원으로 추진된다.
3차 지원은 도청주변의 소상공인을 위해 융자 대상자에게 2년 거치기간 동안 자신이 부담하는 은행대출 이자 중 5%를 중구청에서 보존해줘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켜 준다. 그동안 중구는 두 번의 지원을 통해 15개 사업자에게 이자보전금 112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3차 소상공인 지원기금을 통해 소자본 대출이 어려웠던 소상공인이 저렴한 대출 이자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중구청 경제기업과(☎606-6524)로 하면 된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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