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는 5대폭력 척결 단속기간(6월 20일~10월 31일) 중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5대 폭력범죄 집중단속에 나서 총 125명을 검거하고 그 중 19명을 구속했다.
또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온양온천역 인근 전통시장, 종교단체, 마을부녀회 등 관내 공중밀집장소와 전광판, 홍보플래카드, 홍보전단지·종이컵 제작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 하는데 일조했다.
특히 세력확장을 위해 신규조직원들을 모집하는 조직폭력배 12명을 일망타진해 폭력 조직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세력 확장을 억제하였으며, 전통 5일장 노점상을 지속적으로 갈취한 13명을 검거, 사회적 약자들인 노점상들의 안정적 생업 활동을 보장하는데 크게 기여 했다.
이재승 경찰서장은 “시민들의 안녕을 위협하는 5대폭력 척결은 당연히 근절해야 할 경찰의 사명으로 앞으로도 주민불안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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