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에 선발된 수학, 과학, 영어영역의 영재학생들은 1년 동안 매주 토요일 출석수업, 방학 중 실시되는 사사교육과정, 체험학습, 창의인성캠프, 봉사활동 등 총 136시간의 다양한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또한 39명의 영재 지도강사들과 28시간 사사교육과정의 집중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 결과 충남영재교육 창의적 산출물대회에 참가해 금상 10팀, 은상 15팀, 동상 22팀 등 총 47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한남대 김형태 총장의 '미래를 이끌 창의적 인간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돼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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