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홍식<사진 가운데>교사가 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에서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시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아름다운교육상은 아름다운 학교와 아름다운 교육자, 아름다운 스승을 발굴하기 위해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제정한 상으로 2001년 만들어졌다.
지난해까지 11년간 1000개 학교 이상이 참여한 최고 권위의 상이다.
특히 '아름다운선생님상'은 전국의 교사들 중에서 오직 1명에게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이다.
윤 교사는 1985년 충주대원고등학교에 부임해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교육력 제고를 위해 대원직원연수집을 발간하고, 파라미타청소년활동, 사회봉사활동, 해외탐방학습, 내고장문화재탐사활동 등을 적극 추진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기본생활습관과 품성함양에 공헌했다.
윤홍식 교사는 “앞으로 학교 발전과 교육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대한민국의 모든 학교가 공교육을 회복하여 아름다운학교로 가꾸어질 수 있는데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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