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벤치마킹은 지난달 아라메길 팔봉산 및 삼길포항 구간 개통에 맞춰 좀더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콘텐츠 개발을 위해 이뤄졌다.
괴산 산막이옛길은 천혜의 호수와 산을 친환경 생태적으로 길을 조성한 트레킹 코스로 제주 등 여러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해 유사한 트레킹 코스를 만들 정도로 전국적인 유명하다.
특히 소나무와 야생화, 바위 등을 다양하게 스토리텔링한 산막이 옛길이 으뜸이며 나무 데크 길을 따라 고인돌 쉼터, 연리지, 소나무 동산, 소나무 출렁다리, 정사목 등 30여개의 다양한 볼거리들을 조성해 차별화함으로써 전국적인 명소로 탈바꿈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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