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시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제5회 도전 한국인상'시상식에서 이완섭 시장은 리더십 분야 수상자로 선정돼 위대한 리더십상을 받았다. <사진>
올해 5회째 실시되는 도전 한국인상은 불굴의 도전정신을 가지고 지방자치, 국제교류, 교육, 자원봉사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사람들을 50여명의 분야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완섭 시장은 작년 10월 민선5기 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과를 이뤄 시 발전을 견인하고, 소통과 공감에 기반한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진정한 리더의 역할과 올바른 자세를 제시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 6월 개최된 제64회 충남도민체전은 역대 최대 규모와 사상 첫 종합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으며 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시장 취임후 새로운 행정패러다임에 기반한 '5S, 5품 실천운동'을 통해 공직사회 내부혁신과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민간부문까지 확대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적인 파급효과가 큰 우수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수상은 끊임없이 시를 사랑하고 성원해 주시는 16만 5000여 시민들이 주신 상이나 다름없다”며 “앞으로도 1000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 모두가 행복한 '해뜨는 서산'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제5회 도전 한국인상 수상자로는 리더십분야에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국제봉사분야에 김용진 아프리카사랑 재단본부장, 스포츠분야에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회장, 연예분야에 이성혜 2011 미스코리아 진 등이 각각 수상자로 결정됐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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