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서장 한형우)는 3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용감한 홍성군민으로 선정된 B씨를 초청, 서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포상금을 받은 B씨는 지난달 11일 자신의 집앞에 주차된 자동차에서 물건을 훔치려던 특수절도범 A군등 2명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한후 출동한 경찰관과 함께 도주하는 범인을 체포하는데 앞장선 공로로 용감한 군민으로 선정된 것이다.
경찰 조사결과 B씨와 함께 체포한 A군등 범인들은 모두 4명으로 그동안 자동차 4대를 절취 운전하고 다니며 심야시간대 자동차털이를 일삼아 온것으로 드러나 특수절도혐의로 입건했다.
홍성=유환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