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학교폭력 체감안전도, 만족도 설문과 내ㆍ외부 평가단의 평가로 지방청별 순위를 산정했다.
설문은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지난 10월 10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전국 초중교 학생, 학부모 등 2만28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대전지역 학생ㆍ학부모가 느끼는 '체감안전도'는 93.0점, 경찰활동 만족도는 92.2점을 기록했다.
경찰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활동 지속 추진, 사안별 맞춤형 대응, 학교전담경찰관의 역할수행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내실화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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