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사관학교는 제65기 신입생 최종합격자로 175명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4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33명, 광주 13명, 인천 11명, 대전과 충남은 각 7명씩 선발됐다.
또 올해 신입생 중에는 어학 우수자원으로 스페인어 1명이 최초로 선발되는 등 총 4명이 합격했다.
공군 관계자는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기초군사훈련을 받아 공군자원으로 거듭나게 된다”고 밝혔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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