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봉사체험교실 권흥주 회장과 홍선표 고문과 회원들은 최근 월드비전 대전충남지부(지부장 도귀화)를 방문해 아시아 식수시설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권흥주 회장은 “이 후원금은 대전봉사체험교실에서 매주 일요일마다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하면서 식수부족으로 도움이 절실한 지역에 식수시설지원을 위한 사랑의 빵 모금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모은 것”이라고 말했다.
홍선표 고문은 “앞으로도 꾸준히 모금운동을 전개해서 국내 이웃 돕기는 물론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가난한 나라를 돕는 기회도 지속적으로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도귀화 지부장은 “대전봉사체험교실에서 지원해주신 후원금은 베트남 트라미지역 식수위생사업에 지원돼 2000명의 지역 주민들이 깨끗한 식수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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