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숙일양 |
▲ 이현선양 |
▲ 김민서양 |
화제의 주인공들은 윤숙일, 이현선, 김민서 학생으로 모두 이 학교 인문계열인 3학년 6반에 속해 있다.
담임인 구광조 교사는 “우리 학교는 기숙형 국립 자율학교로서 자기주도적 학습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이 학생들은 하나같이 지난 1년 동안 학습 계획을 철저하게 세우고 규칙적으로 생활했으며, 수업태도가 매우 진지했다”고 말했다.
윤숙일 학생은 “우리뿐만 아니라 지난 1년 동안 우리 학교 모든 학생들이 열심히 했고 정말 모두 수고했다”며 “우리의 노력만큼 대입 전형에서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환하게 웃었다.
한편, 한일고에서도 언어, 수리, 외국어 만점 학생이 자연계열에서만 3명이 나왔다.
이로써 공주시는 언어, 수리, 외국어 만점 학생 6명을 배출해 명실상부한 충남교육의 메카로서 그 위상을 재확인했다.
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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