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의 '무한도전' 시청률 1위

못친소 특집 15.8% 기록

MBC '무한도전-못친소 페스티벌'이 허를 찌르는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5.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24일 방송(15.6%)보다 0.2%포인트 오른 수치.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1.8%, KBS2TV '불후의 명곡'은 8.7% 시청률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지난 달 17일부터 방송된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페스티벌'의 최종 F1(Face1)이 공개됐다. 투표 결과 페스티벌에 출연한 16명 중 10명의 표를 얻은 노홍철이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노홍철은 지난 해 3월 방송된 '미남이시네요' 특집에서 1위를 차지했던 터라 예상치 못한 결과에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