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한 이번 대전은 소비자의 경쟁력 있는 농식품 브랜드를 선발해 시상ㆍ홍보함으로써 농식품 브랜드파워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파워브랜드 대전은 원예농산물, 전통ㆍ기능성 식품, 식품ㆍ외식 등 5개 분야 22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제품 평가와 종합평가를 거쳐서 선발했다.
선발된 브랜드는 앞으로 대형유통업체, 인터넷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이용한 전시ㆍ홍보 등을 통해 소비자 정보 제공,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제품 판촉 등 마케팅을 지원받게 된다.
'햇사레 복숭아'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농식품파워브랜드 농식품부장관상 연속 5년 수상과 2012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 공히 원예농산물 분야의 최고 브랜드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또 감곡 단고을 탑프루트 시범단지 김종오 회장은 최우수상의 영예와 함께 장관상을 받았다.
감곡 단고을 탑프루트 시범단지 회장인 김종오 씨는 친환경 병해충 방제와 과원관리를 통해 친환경인증과 GAP인증을 획득하는 등 최고품질의 과실생산과 복숭아의 품질향상과 기술개발로 소득향상에 힘써 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최고 품질의 복숭아 생산을 위해 감곡 오향리 일대 24.1㏊에 14 농가가 참여한 감곡 단고을 탑프루트 시범단지를 조성성과를 거뒀다.
음성=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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