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태안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태안군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에 관한 조례안 등 총 9건의 민생현안 관련 조례안을 심의한다.
특히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광섭)는 작년대비 331억원이 증가한 2013년도 본예산안에 대해 낭비성이나 선심성 예산편성 여부에 대해 중점 심의한다.
군 의회는 이번 정례회는 올해 마지막 회기로서 그 동안 추진해왔던 각종사업과 당면 현안사업의 조속한 마무리 당부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심의할 방침이다.
정광섭 위원장은 “집행부에서 세운 내년도 예산안을 꼼꼼히 살피고 분석해 군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곳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임무인 대안제시, 감시와 견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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