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충남경제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안희정 충남지사와 강준오 한국은행부총재보, 이희평 충남북부상공회의소장,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정용길 충남대 교수와 양현봉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용길 교수는 '중소기업 마케팅 및 판로지원 정책의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마케팅 능력 확보를 위한 기술경쟁력 및 생산혁신 ▲팔릴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풀(pull) 전략 ▲상담ㆍ컨설팅이 가능한 제도 도입 등을 제시했다.
안희정 지사는 “내포시대에는 지역불균형과 양극화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경제발전 모델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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