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추위로 방한ㆍ난방용품이 불티나게 판매되는 가운데 쇼핑객들의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할인판매를 진행하는 것이다.
29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겨울 정기세일을 진행중인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는 다채로운 상품전을 통해 특별행사와 사은품 증정행사를 펼친다.
층별로 마련된 특별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집전에는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 고객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할 전망이다.
2층에서는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패딩 초대전과 모피 초대전이 마련되고, 7층에서는 스키, 스노보드 특집전이 시즌 종료 때까지 열린다.
8층에서는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 진열특가전이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며, 다우닝 소파 창고 대방출전이 펼쳐져 30~35% 할인된 가격 구입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하 1층에서는 메트로시트 핸드백, 소다 제화 균일가전, 4층 행사장에서는 영캐주얼 아우터 특집전, 5층에서는 정장 등 제일모직 종합전, 6층에서는 라푸마 겨울산행 특집전과 아동특가 상품전이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도 다음달 9일까지 겨울정기 'Challenge SALE'을 진행하면서 12월의 첫 주말 쇼핑고객에게 감사품 증정과 겨울 아우터 특집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 몰이에 나선다.
주말 쇼핑고객을 대상으로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박홍근 알도 극세사 패드', 6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팁 롱샤기 카펫'를 감사품으로 증정한다. 모피, 주얼리, 가전, 가구 등 상품군별로는 구매 금액대별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9층 특설매장에서는 코트, 점퍼, 패딩, 구스다운, 덕다운 방한용품 특집전과 '아웃도어ㆍ골프 페스티벌', '영캐주얼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또 '남성 정장 파격가' 행사를 통해 정장을 5만ㆍ7만, 9만원에 판매하고 한정판매 행사로 옴므까시니 정장 상의와 하의를 각 1만원에 판매한다.
1층에서는 '패션 Item 특집전', 지하 1층 가정관에서는 'LOTTE 디지털 TV대전'이 열려 상품권 등 감사품 증정행사가 진행된다.
백화점세이도 '송년 고객 행복 세일'을 맞아 다음달 2일까지 다채로운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본관 6층 그랜드홀에서 '송년 감사 특별기획'으로 '스포츠 10대 브랜드 최저가전'을 다음달 6일까지 전개하고, 세이투 2층에서는 보드 및 스키시즌을 맞아 남녀 보드복세트(20세트 한정)를 19만8000원에 판매한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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