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물 만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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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물 만났네'

7개월간 일일평균 750명 이용 인기

  • 승인 2012-11-29 14:16
  • 신문게재 2012-11-30 19면
  • 충북=이영복 기자충북=이영복 기자
▲ 지난 5월 12일 개장한 옥천국민센터 수영장. 이곳 하루 이용객이 750명에 달해 대성공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 지난 5월 12일 개장한 옥천국민센터 수영장. 이곳 하루 이용객이 750명에 달해 대성공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옥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이용객들로 넘쳐나 대성공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5월 12일 개장한 수영장은 100억원의 사업비로 연면적 3070㎡ 지상2층, 지하1층 규모로 수영장(909㎡), 헬스장(283㎡), 다목적실(109㎡) 등이 들어서 있다.

지난 7개월간 수영장의 일일 평균 이용객수가 750명으로 이웃인 영동 250명, 보은 150명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수영장 이용료 수입은 개장한 5월부터 11월까지 월평균 4147만원(5월은 무료개장)으로 총 2억9031만원을 벌어 들여 군 단위 수영장으로는 대박을 터트렸다.

수영장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9시까지 매일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강습회원만 시간대별로 직장인반, 주부반, 효도반, 어린이반, 일반인반 등 700명에 이르는 등 매우 인가가 좋다.

또한 수준별 수업을 타 수영장은 3단계(초, 중, 상)지만 옥천 수영장은 5단계(초, 중, 고, 상, 연수)로 세분화해 강습을 하고 있다.

특히, 새벽 6시부터 시작하는 '직장인반'과 오전 9시 주부반, 오후 1시 주부와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아쿠아로빅'은 매월 매진으로 대기자만 20명이 이른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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