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영석 총장 |
연 총장은 2009년 취임후 사업선정으로 국비 69억과 국비장학금 14억 등 총 83억의 국비를 확보해 반값등록금 실현하는데 크게 공헌했다.
그는 “15년의 짧은 역사, 잦은 교명 변경으로 인해 저하된 대학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자 주력했다”면서 “교육만이 내실화 된다고 해서, 또한 시설만이 좋다고 하여 이미지가 제고되는 것은 아니기에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균형적으로 발전시켜 대학의 브랜드가 제고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대학을 운영했다”고 말했다.
도립대는 충북도 지원을 받아 등록금 30%가 인하된 학기당 100만원대의 저렴한 등록금을 마련했고 지난학기에는 전교생의 23%가 등록금 0원의 고지서를 받아 화제가 됐었다.
또 올해 전국 국공립 전문대학 중 최고의 수준으로 국비장학금 10억여원을 지원받아 재학생의 절반 이상이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썼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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